포천 ‘제10회 홀스타인 품평회’ 개최
포천 ‘제10회 홀스타인 품평회’ 개최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6.09.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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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화현면 지현리 일원서

경기도 포천시는 낙농산업 발전과 유우개량 및 낙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오는 22일 화현면 지현리 320번지 일원에서 ‘제10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일 축산과 박경식 과장, 대회장인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 김의순 회장, 임원, 동북부 낙농지원센터 조성민 소장,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조합원지원팀 김진환 팀장, 담당직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행사준비 및 진행전반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경식 축산과장은 “제10회까지 진행해온 홀스타인 품평회의 홍보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회를 주관하는 검정연합회에 주문했다.

서울우유 동부북센터에서는 “가평군,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의 낙농가 행사 참여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홀스타인 검정연합회 김의순 회장은 “품평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일본 공진회 인증심사위원이자 올재팬브리더스서비스 주식회사 대표인 다카하시 타다시를 초청,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품평회 심사의 공정성을 계획했다며 인근 양주시, 가평군,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의 많은 낙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