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 가요제’ 내달 15일 개최
‘마포나루 가요제’ 내달 15일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6.09.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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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예선전 신청, 전국 성인남녀·외국인도 가능

서울 마포구가 다음달 15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마포나루 가요제’ 예선전 참가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는 맞이하는 ‘마포나루 가요제’는 전국단위의 대규모 경연으로 최고의 가수를 뽑는 노래자랑 대회이다.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명실공이 마포의 대표 축제 중의 하나로 지난해 방문객 6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은 만큼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마포나루 가요제’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도 참가 가능하며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마포문화원 홈페이지(http://www.mapocc.or.kr) 또는 마포구청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p1100@naver.com)으로 보내거나 마포문화원(마포구 백범로 227, 마포문화원 2층)을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