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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北추가제재’ 논의 돌입… 9일 긴급회의
유엔 안보리 ‘北추가제재’ 논의 돌입… 9일 긴급회의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6.09.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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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긴급회의 소집 요청… 기존 뛰어넘는 초강력 제재 전망
▲ 유엔 안보리 회의.(자료사진=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긴급 대응책 논의에 돌입한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가 뉴욕 현지시간으로 9일(현지시간)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5차 핵실험 대응을 논의한다.

회의 시간은 한국시간으로는 10일 새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보리는 북한의 5차 핵실험이 확인된 후 8일 밤(현지시간) 15개 이사국 간의 전화통화를 통해 회의시기를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공동으로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다.

안보리는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언론성명 등의 형태로 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1차 입장을 내놓은 뒤 본격적인 추가 제재결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는 북한의 연초 4차 핵실험에 대응해 채택된 2270호를 뛰어넘는 강력한 제재결의를 새롭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 통화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안보리 차원의 새로운 결의 채택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더욱 강력히 압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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