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보고회 가져
인천시 강화군은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과 도시재생 TF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5 강화군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서포터즈,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주민상인 협의체, 지역주민, 전문가, 단체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담아 국토교통부 1 ~ 2차 관문심사를 마친 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추후 행정절차 이행 후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으로 인천시와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주요 활성화계획(안)으로는 안전하고 깨끗한 주민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마을의 정취가 담긴 골목길 정비 사업, 안심마을 가꾸기 사업, 용흥궁 공원 제모습찾기 사업, 고려시대부터 내려온 천년우물 쉼터 조성 사업 등이다.
강화읍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강화읍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구도심을 활성화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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