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여성의용소방대원과 영덕119안전센터는 민족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로 방문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영덕읍 덕곡리에 위치한 최모씨 외 2세대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대신해 집안 대청소 등 환경정리와 함께 누전 차단기 및 가스점검 등 주택화재 안전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신유니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봉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영덕읍 여성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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