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에서는 설동탁(신지훈)이 강단이(이시아)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탁은 단이에게 “지금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라는 말과 함께 꽃을 건네며 정식으로 프러포즈 했다.
동탁의 고백을 들은 단이는 꽃을 받아들며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이어 단이는 “미안해요. 그동안 마음 숨기고 힘들게 해서. 앞으로는 내 마음 안 숨길게요”라고 말했고 설동탁은 기뻐하며 그녀를 안았다.
동탁은 “내가 좋아하니 엄마도 언젠가 널 좋아할 거야”라고 말했고 단이는 “노력 할테니 그 전까지 우리 사이 말씀드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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