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 호텔 여성 추궁 “용서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여자의 비밀’ 소이현, 호텔 여성 추궁 “용서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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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과거 호텔에서 만난 여성과 만났다.

31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가 채서린(김윤서)의 비밀을 알고 있는 과거 호텔에서 만난 여성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유는 민선호(정헌)를 차장가 연락처의 주인을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선호는 지유의 요청에 따라 번호를 알아 냈고 그 사실을 알렸다.

선호는 “미안해 하지 마요. 내가 미안해요. 어머니 그렇게 되신 거”라며 “지유 씨도 어머니 마지막 유언 기억하죠? 무슨 일이든 나와 상의해요”라고 말했다.

지유와 선호는 과거 호텔에서 만난 여성을 카페에서 만났다.

지유는 여성의 얼굴을 확인하고 “우리 아는 사이 맞죠?”라고 말했고, 여성은 도망을 시도했지만 선호에게 막혔다.

지유는 “5년 전에 우리 만난 적 있죠? 그때 나한테 유강우씨 애인이라고 했어요”라고 추궁했다.

지유는 “똑바로 말해요. 호텔 일. 채서린이 시킨 거 맞죠?”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이에 여성은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만 일어나 볼 게요”라며 자리를 피했다.

지유는 “우리 아버지도 만났죠? 무슨 이야기 했어요? 내가 알아내기 전에 먼저 말하는 게 용서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지유는 여성을 그냥 보냈고 채서린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다렸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