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유키스 일라이 "아내 직업 '보이스피싱'인줄"
'비디오스타' 유키스 일라이 "아내 직업 '보이스피싱'인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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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일라이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의 직업과 관련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사랑꾼은 나, 꿀빨로맨스' 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가연, 가수 다나, 유키스 일라이, 곽정은이 출연했다.

일라이는 최근 떡두꺼비같은 아들을 얻었다. 그리고 함께 유키스로 활동했던 동호 또한 결혼을 해 아들을 얻었다. 이에 일라이와 동호는 육아 얘기를 자주 나누게 됐다고 전했다.

일라이는 혼인신고는 자신이 먼저, 출산은 동호가 먼저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일라이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아내 직업이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일라이는 "아내와 첫 만남에 '직업이 뭐냐'고 물었더니 '보이스피싱한다'면서 '계좌번호 달라'고 했다"며 "그때 내 돈을 불려줄려나? 생각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일라이는 11세 연상의 아내에게 프러포즈할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