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엑소 백현, 시작부터 ‘발연기’ 논란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엑소 백현, 시작부터 ‘발연기’ 논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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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달의 연인’ 방송 캡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백현이 발연기 논란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SBS ‘달의 연인’에서는 21세기 여인 고하진(이지은)의 영혼이 고려 소녀 해수에게 들어가 고려의 황자들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수는 자신의 하녀인 채령(진기주)을 훔쳐보다 걸린 10황자 왕은(백현)과 다퉜다.

이 장면에서 백현은 과장된 표정과 행동, 어색한 말투 등을 보였고 다른 인물들과 비교돼 어색했다는 평가다.

이에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SNS 등에는 백현의 연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백현의 연기를 놓고 “연기학교 보내야겠다”, “백현의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드라마를 못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혹평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다른 진중한 역할과 비교되다 보니 더욱 그래 보인다”면서 백현을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