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세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세 아빠들은 여섯 명의 아이들을 둘씩 짝을 지어준 후에 숲속 길을 걷는 미션을 전달했다.
서로를 원하는 짝으로 지목한 대박이와 로희는 숲속을 걸으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로희와 함께한 대박이는 “(내가) 오빠야” “이거 줘” “토끼야” 등 짧은 말이었지만 듬직한 오빠의 모습으로 로희를 이끌었다.
또 대박이는 꽃을 로희에게 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로희의 아빠 기태영 역시 그런 대박이의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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