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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 4일 탄력근무제 도입… 복지 혜택도 동일
아마존, 주 4일 탄력근무제 도입… 복지 혜택도 동일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8.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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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업무 성과 낼 수 있는 근무 환경 만들기 원해”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주당 4일 일할 근로자를 새로 모집한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및 AFP 통신 등은 26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미국 이벤트 업체인 ‘이벤트브라이트’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 주당 30시간 근무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전통적인 풀타임 근로 형태에 대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라며 근무 시간 단축에도 여전히 효율적인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AFP에 따르면 주 30시간 근무체제는 인사부의 기술시스템을 설계하는 근무자들에게 적용한다.

아마존에는 이전에도 주 30시간을 일하는 근로자가 있었다. 다만 이번에 새로 뽑는 팀은 팀장에서 말단까지 모두 파트타임 근로자로 구성하게 된다.

이들은 주 40시간 파트타임 근로자와 같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임금도 75% 수준을 받는다.

근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나머지 시간은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단축 근무자들은 원할 경우 풀타임 근무로 전환할 수도 있다.

다만 아마존 측은 이번에 적용하는 단축 근무가 주 40시간이 기본인 회사 전반 근무 시스템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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