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지난달 말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6개 읍·동 맞춤형 복지팀 등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전산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시정홍보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찾아가는 오프라인 교육’과 연계해 정보원 김진아 강사가 행복e음 상담관리, 사례관리 업무지원, 지역서비스제공관리, 자원관리 등 읍면동에서 업무 추진에 필요한 시스템 활용 위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으로 맞춤형복지팀 등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행복e음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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