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무한상사' 메이킹 속 톱스타들… 김혜수부터 지디까지
'2016 무한상사' 메이킹 속 톱스타들… 김혜수부터 지디까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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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의 '2016 무한상사'가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을 공개하며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메이킹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7월1일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가 무도 멤버들과 개별 면담 및 전체 대본 리딩을 갖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대본 리딩 시간에는 '무한상사'에 출연할 초특급 카메오 명단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대본에 적힌 김혜수, 이제훈, 쿠니무라 준, 지드래곤(GD·지디), 김희원 등의 이름을 보며 믿을 수 없단 반응을 보였다.

설마했던 멤버들을 기함시킨 톱스타들은 정말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혜수와 이제훈은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맡았던 차수현·박해영으로 분했다.

영화 '곡성'으로 큰 인상을 남겼던 배우 쿠니무라 준은 유재석의 부하직원 마키상으로,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김희원은 유재석과 동기지만 승진이 늦은 과장 캐릭터를 맡았다.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은 가수 지디는 '무한상사'의 전무로 등장했다.

특히 공개된 지디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영화 '베테랑'서 유아인이 열연했던 '조태오'가 떠오른다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시그널', '싸인', '유령'을 히트시킨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연출·극본 아래 역대급 캐스팅으로 네임드를 드높인 '2016 무한상사'의 진짜 모습을 이제 팬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