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TK) 출신의 여성 당대표가 탄생한 것은 60년 민주당 역사에서 처음이다.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0년 경북 울진 출신의 김중권 대표가 있었으나,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번과는 다르다.
추 신임 당대표는 이날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김상곤, 이종걸 후보를 누르고 대표로 당선됐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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