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선거, 김상곤·이종걸·추미애 '3파전'… 최고위원, 여성·노인·청년 선출
새 지도부는 내년 대선후보 경선을 관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된다.
당 대표 선거는 김상곤·이종걸·추미애(기호순) 후보 '3파전'이다.
현재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지원을 받는 추 후보가 다소 앞서 있다.
김 후보와 이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최고위원은 각 시도당을 돌며 지역별 최고위원 선출이 마무리됐으며, 이날 전대에서는 여성·노인·청년 부문 최고위원이 선출된다.
여성위원장 투표에서는 유은혜·양향자 후보가 격돌하고 있다.
노인 부문에서는 제정호·송현섭 후보가, 청년 부문에서는 장경태·이동학·김병관 후보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더민주 전당대회 결과는 후보자들의 연설과 현장 투표가 모두 끝나는 오후 6시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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