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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의 ‘울림&미래의 선율’
진해 군항의 ‘울림&미래의 선율’
  • 신아일보
  • 승인 2007.04.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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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군항제·국제군악의장페스티벌 성황리 막 내려
제 45회 군항제와 2007년 제1회 진해 국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이 지난달 23일부터 4월8일까지 17일간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 준 가운데 중원로터리와 야외공연장 ,해양공원, 진해루 등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군항제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국제 군악, 의장대의 페스티벌은 진해시 및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및 국방부가 후원 하여 국외 팀으로는 미8군. 미7함대, 러시아 태평양 함대 ,몽골 육군 중앙, 터키 친위 군악대가 참가 하였고 국내팀은 국방부(양악 및 국악대, 전통 및 여군의장대) 육군(양악 및 국악대) 해군, 공군, 해병대 군악, 의장대가 세계유일의 8거리인 중원로터리에서 9미터 높이의 대형트러스와 2천석의 관람석이 마련된 공연장에서 화려 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연일 관광객을 모았다.
특히 국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총통발사는 현역 해군장병들이 조선 수군 복장으로 천자 (天字). 지자 (地字).현자 (玄字) 총통에 대장군전, 장군전, 차대전 등을 장착해 시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 발사했다.
총통이란 화약의 폭발력으로 피사체를 발사하는 유통식 화기를 말하며, 임진왜란 당시 해전에 사용했던 화기로 수군의 주력선인 판옥선이나 거북선에 주로 장착되었던 것으로, 총통을 발사하여 적선을 격파하면 적병 전체를 동시에 궤멸시킬 수 있는 해전의 특성상. 길이 227~250cm. 지름 116~124mm에 달하는 대장군전을 천자총통으로 발


사하는 해전술은 임진왜란 당시 해상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총통은 고려 말 최무선이 개발한 이래 조선시대까지 왜군을 격퇴시키는데 주력무기로 사용되었으며, 지난 94년 해군사관학교 해저유물탐사단에 의해 복원되었던 것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폐막을 몇 시간 앞둔 8일 오후 5시 이재복 진해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 내,외 군악, 의장대 공연을 통해 진해시가 해군과의 상생발전하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우뚝 설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 큰 소득으로 앞으로 이번에 행사가 성공에 안주하고 만족 할 것이 아니라 올해 행사를 통하여 드러난 문제점을 과감히 개선 차후 행사에는 보다 완벽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행사의 주무부서인 진해시 균형발전담당관 (김병준 사무관)은 “짧은 기간에 기획 등 행사 준비에 미흡한 점은 많으나 인구 17만 명의 소도시에서 국제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다음 행사에는 미비한 점을 보안하여 명실상부한 국제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진해시민들은 “한국 해군의 요람이자 전국 제일의 벚꽃 관광도시 진해에서 2007년 진해 국제 군악, 의장 페스티벌의 행사가 열리게 된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단합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진해/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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