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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벌초,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가요
[독자투고] 벌초,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가요
  • 신아일보
  • 승인 2016.08.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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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라 경주경찰서 중앙파출소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스치는 걸 보니 추석이 다가옴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추석 전 벌초를 하러 가는데 그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바로 말벌이다.

말벌은 무덤, 절벽, 나무 위 등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어 벌초하러 갔다가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다.

말벌은 한 번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하고 꿀벌과 달리 계속 침을 쏠 수 있어 미리 말벌의 공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향수와 향기가 진한 화장품, 밝고 화려한 계통의 옷도 벌이 꽃으로 착각할 수가 있어서 피해야 한다.

날씨가 덥더라도 긴 옷과 장화를 신고 마스크와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해 혹시나 모를 말벌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

철저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말벌에 쏘였을 때는 빨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벌침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럴 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어 모서리 쪽으로 살살 긁어내면 독침이 빠진다고 한다.

벌의 독은 벌침 끝부분에 남아 있어 벌독이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뽑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상처부위를 깨끗한 물로 헹구고, 병원으로 빨리 갈수 있도록 하자.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최리라 경주경찰서 중앙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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