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미얀마 중부 차우크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는 84㎞다.
사상자나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는 않고 있다.
다만 AFP 통신은 남부 도시 양곤과 태국 수도 방콕에서 몇 초 동안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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