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도 반한 아이유 연기… “너무 잘해서 고맙다”
‘달의 연인’ 이준기도 반한 아이유 연기… “너무 잘해서 고맙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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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아이유의 연기에 반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가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규태 감독과 배우 조윤영,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 김성균, 강한나, 진기주, 서현, 지헤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기는 “아이유가 전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 원톱에 가까운데 부담이 클 것 같다”며 “솔직히 잘 하지만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같이 촬영해보니 본인 것을 냉철하게 관통하면서 연기를 한다”며 “2, 3회 쯤부터 기대해도 되겠다 싶었다. 너무 잘 하고 이겨내 줘서 고맙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는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왕소 역을 맡는다. 또 아이유는 대와 고려시대를 오가는 고하진/해수 역을 맡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