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문영 “오다가 커피 흘렸어” 허당 매력
‘불타는 청춘’ 강문영 “오다가 커피 흘렸어” 허당 매력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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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배우 강문영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CF퀸 강문영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문영은 “촬영 전날 잠을 못 잤다”며 “20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그대로 전했다.

강문영은 도시적인 외모와 다르게 허술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문영은 차에서 내려 숙소로 가는 길에 옷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나 오다가 커피 다 흘렸어”라며 커피로 얼룩진 하얀 자켓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강문영은 1980~90년대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 스타였다. 1995년에는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지만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드라마 ‘야망의 세월(KBS2)’, ‘사랑을 위하여(KBS2)’, ‘도시인(MBC)’, 영화 ‘스물하나의 비망록’, ‘뽕 2’, ‘도둑과 시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