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김범수 "역대급 여성 실력자 나온다"
'슈퍼스타K 2016' 김범수 "역대급 여성 실력자 나온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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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Mnet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가수 김범수가 이번 시즌에 역대급 실력자가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23일 진행된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서 김범수는 "지금까지 3명 정도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말로 본편 내용을 귀띔했다. 

이어 "특히 여성 참가자 중 역대급 실력자를 봤다"고 밝혀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김범수 외 가수 김연우와 거미도 심사위원을 맡았다. 

김연우는 "슈스케 심사위원을 맡는 말에 주변에서 반대를 많이 하던데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당장은 완성도가 낮아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재능을 보겠다"며 자신만의 심사 기준을 밝혔다.

거미는 "평소 눈물이 많고 마음이 약해 심사에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서도 "독거미가 돼 참가자들에게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색다른 심사 모습을 기대케 했다.

이번 '슈퍼스타K 2016'에서는 김범수, 김연우, 거미 외에도 가수 길과 에일리, 히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새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심사와 매의 눈이 이번엔 어떤 실력자들을 발굴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 '슈퍼스타K'는 9월2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