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박지민 신곡 '다시' 응원… 15& 불화설 일축
백예린, 박지민 신곡 '다시' 응원… 15& 불화설 일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23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15& 백예린이 멤버 박지민의 솔로곡 '다시' 를 응원하며 온라인상에 떠도는 불화설을 일축했다.
 
23일 정오 박지민의 첫 미니앨범 '다시'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이날 백예린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민 앨범 커버 사진을 게재하며 신곡 발표를 축하했다. 
 
이어 "처음에 같이 팀을 하는 것에 대해 지민이가 갖고 있던 경연 우승이라는 특권을 포기한 느낌이라 많이 미안했고 괜히 내가 끼는 것 같은 느낌에 하기 싫기도 했다"는 글로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예린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서로 일에 대한 갈등도 있었고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늘 남의 웃음을 더 중요시해주는 지민이 성격 덕에 많이 융화됐다"고 덧붙여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백예린의 게시물을 본 박지민 역시 "예린 너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 나한테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 난 항상 너와 너의 음악을 응원한다. 우리 서로 오래오래 좋은 음악 많이 하자. 너도 파이팅 나도 파이팅"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 불화설 이유로 떠오른 백예린의 과거 글.(사진=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항간에 떠돌았던 불화설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드러낸 두 사람은 서로 좋은 음악을 하자는 훈훈한 마무리로 둘 사이에 문제가 없음을 밝힌 것이다. 
  
한편 올해 스무 살을 맞은 박지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시'는 20대 때 누구나 느꼈을 법한 다양한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돼 있는 알앤비·얼반 장르 곡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