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달 9일까지 추석 성수물품 단속
홍성, 내달 9일까지 추석 성수물품 단속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6.08.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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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물품인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의 제조, 가공, 유통 부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추석 성수물품의 제조·가공·유통 단계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행위 등으로, 대형유통업체, 일반음식점, 제수용품 제조업소, 축산물 전문판매장, 축산물 가공업소 등이고, 단속기간 다음달 9일까지이다.

군은 특히 추석을 맞이해 성수물품(제수용, 선물용)의 판매 및 제조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 및 혼합 판매 등 부정유통행위 및 종업원 건강검진 실시여부, 축산물 가공업소의 도축검사증명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반은 홍성군 특사경지원팀과, 군 위생팀, 축산유통팀이 충남도와 시·군 특사경 지원을 받아 3개반 9명으로 단속반을 구성 4회에 걸쳐 일정별로 단속에 임한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