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 20일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 열어
막바지 불볕더위를 화끈함으로 날려줄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이 오는 20일 전북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린다.
익산문화재단은 이번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 을 지역 향토기업인 하림, 하이트진로와 협력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은 닭거리 문화거리, 치맥클럽, 프리마켓,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하며, 다문화 가족과 함께 세계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닭거리 문화거리’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 나라의 이색적인 닭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 하이트에서 제공하는 시원한 생맥주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무료 시식과 무료 시음은 12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한다.
치맥클럽은 오후 5시 사전 접수자 확인 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원한 맥주와 화끈한 토요일 밤을 책임질 ‘치맥클럽’에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맥주는 ‘하이트진로’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미성년자 참여 불가)
특별 공연으로 전북의 대표 퍼포먼스 공연단 ‘아퀴’ ‘이스트기네스’가 열기를 더해 줄 전망이다.
‘치맥클럽’은 선착순 접수자 5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세계 닭요리 무료 시식과 하이트 맥주 무료 시음은 12시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써머페스티벌-치맥클럽’은 익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지역의 새로운 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