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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WTI 배럴당 45.74달러
국제유가 상승… WTI 배럴당 45.74달러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8.1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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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 산유국 가격 안정 조치 기대심리 작용

▲ (사진=신아일보 DB)
산유국들이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5달러(2.8%) 오른 배럴당 45.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36달러(2.9%) 상승한 배럴당 48.3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후반부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유국들이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공급과잉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산유국들이 가격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날도 이런 관측을 뒷받침하는 러시아 석유장관의 발언이 보도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은 알렉산더 노박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들과 시장 안정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미국에서 원유 비축량이 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원유시장 정보제공업체인 젠스케이프는 WTI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쿠싱의 원유 비축량이 1주일새 35만 배럴 이상 감소했다고 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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