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작가 조승연 “성공이란 개인 기준에 달린 것”
‘비정상회담’ 작가 조승연 “성공이란 개인 기준에 달린 것”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1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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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식민 역사와 독립에 관한 각국 비정상들의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한국 대표로 출연한 조승연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연인이 이탈리아인이다. 그러다 보니 이탈리어를 배우게 됐는데 싸울 때 나도 모르게 이탈리아어로 싸우게 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연은 각국 대표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전했다.

미국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그물망 공부법’, ‘공부기술’, ‘생각기술’ 등 공부에 관한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tvN ‘비밀독서단’, ‘대학토론배틀’ 등 꾸준한 방송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KBS2 ‘1 대 100’ 출연 당시에는 “아이들 중 1~2%를 제외한 98%는 어차피 성공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조승연은 “성공이란 개인의 기준에 달린 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구축하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게 진짜 성공이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