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호국영웅 현충시설 통영지역 일원 탐방
경상대, 호국영웅 현충시설 통영지역 일원 탐방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6.08.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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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기구 간부학생·학군단 등 100여 명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남서부보훈지청은 대학생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나라사랑 정신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 2016년 우리 지역 호국영웅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경상대 학생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일 하루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학생자치기구 간부 학생, 학생군사교육단, 경상대 해병동지회, 일반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이 탐방할 현충시설은 통영 원문공원(통영지구전적비, 통영3·1운동기념비, 충혼탑, 통영상륙작전기념관), 이순신 공원(통영해상순직장병 위령비) 등이다.

학생들은 통영 원문공원에서는 헌화·참배 후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또한 케이블카로 미륵산 정상으로 이동하여 갈등극복 캠페인 플래시몹행사도 진행한다.

경상대 학생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 대표 현충시설과 관광명소를 탐방함으로써 현충시설 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호국영웅들의 업적과 뜻을 가까이서 보고 체험함으로써 대학생들의 호국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