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IT사업가'서 여당 지도부 된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40대 'IT사업가'서 여당 지도부 된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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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유창수 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발을 위한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이 9일 '제4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새 지도부를 선출한 결과 청년최고위원에 유창수 의원이 선출됐다.

유 의원은 프로젝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40대 청년 사업가다.

2002년부터 2년간 LG전자에서 일하는 등 근무경력을 쌓은 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자칠판' 프로젝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유환아이텍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선거운동 기간 '청년의 자부심이 새누리가 되게하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신이 청년사업가로서 청년실업과 고용문제에 적임자임을 호소해왔다.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외교안보특보를 맡으며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뒤, 한나라당에서 대외협력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2012년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맡았고, 동시에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단장을 지냈다.

부인 정혜진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41) △일본 와세다대 △LG전자 근무 △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근무 △유환아이텍 대표이사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외교안보특보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중소기업CEO단장 △한국청년해외친선단 대표 △청년창업아카데미 대표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