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소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제4기 운영
인천 남동 소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제4기 운영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6.08.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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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소래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인문독서아카데미’ 제4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제1기 ‘자연’ , 제2기 ‘커피와 와인’, 제3기 ‘청소년 자아찾기’에 이어, 제4기 ‘그리스로마신화’를 주제로 매주 금요일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5주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4기에는 시인이자 수필가, 소설가, 고전·신화연구가로 활동 중인 최복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그리스로마신화를 인문교양, 영웅, 비극, 사랑, 인간 등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눠 다루게 된다.

강연은 10월7일까지 진행하며, 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지막 4기 ‘그리스로마신화 인문학’ 강좌 또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