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맥아더와 우리군의 비밀 연합작전’이 주 내용으로 전개되는 영화이다.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임성제(89) 어르신은 “평소 영화관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보훈청의 도움으로 영화관에도 와보고 매우 기분 좋다”며 “요즘 젊은이들은 전쟁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쟁을 직접 겪었던 나에게는 남다른 영화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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