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응답하라 1998 혜리와 키스신 부끄러웠다"
박보검 "응답하라 1998 혜리와 키스신 부끄러웠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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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 (사진=viu TV 페이스북 캡처)
배우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걸스데이 혜리를 언급해 화제다.

박보검은 28일 '응답하라 1988' 배우 대표로 홍콩 viu TV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이날 회견에서 박보검은 "이렇게 크게 잘 될 줄 몰랐다"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잘 돼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주인공', '남신'이라는 표현에 대에 박보검은 "남자주인공이라기보다 거기 나온 분들이 모두 주인공이다"고 겸손한 못브을 보였다.

방송 당시 화제가 됐던 혜리와의 키스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보검은 "사실 덕선 역을 맡은 혜리와 극중 키스하는 장면이 처음이었다"며 "쑥스러웠고 부끄러웠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덤덤한 척 했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쌍문동 식구들'에 대해서는 "안보면 보고싶다. 지금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촬영 중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