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교통안전 행복도시 조성’ 토론회
논산, ‘교통안전 행복도시 조성’ 토론회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6.07.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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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에 팔을 걷었다.

충남 논산시는 28일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와 ‘논산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경원 논산시 부시장, 박수영 논산경찰서장, 이충렬 시의회부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 3부로 나눠 치러진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 전개와 행복도시 만들기 실천결의 및 선서식,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주제발표 및 교통안전 관련 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밭대 김명수 교수 등 주제 발표자들은 논산시 사고현황 분석 및 사고감소 방안에 대한 이론적 방안을 제시해 유관기관들의 교통사고 절감 노력에 학술적 전문성을 더했다.

조윤구 중부지역본부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계기로 논산의 교통사고 감소에 도내 교통안전 유관기관의 모든 역량 결집과 맞춤형 대책 마련으로 시민이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