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초대형 물회 냉면은 경도 하남시에 위치한 ‘남대감댁’이다.
이곳은 물회를 먹은 뒤 후식으로 냉면을 먹는다.
물회는 매일아침 공수한 오징어와 멍게,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을 넣는만큼 싱싱하다. 여기에 숙성된 양념장이 들어가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자극한다.
물회를 먹고 나면 냉면사리를 넣어 냉면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사리는 무한리필로 제공돼 배불리 양껏 먹을 수 있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흥남집’이다.
이곳은 6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함흥회냉면을 맛볼 수 있다.
함흥냉면이라는 명성답게 면발은 탱글탱글하며 힘이 넘치는데다 쫄깃함까지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비법양념을 넣은 회무침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해 집 나갔던 입맛도 다시 돌아올 수 없을 만큼 좋다.
이 가게의 냉면을 맛본 손님들 역시 “자꾸만 찾아오게 된다”며 중독성 강한 맛을 칭찬했다.
특히 이 집은 쫄깃한 면발을 자랑해 손님들의 발길을 이끈다고. 주인장은 쫄깃한 면발의 비밀에 대해 오징어 먹물과 특제 간장 소스를 언급했다.
한편 초대형 물회 냉면 맛집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81-23 (하남대로 802번길 72)에 위치해 있다.
64년 전통의 회냉면 맛집은 서울 중구 오장동 101-7 (서울 중구 마른내로 114)에 자리하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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