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극장가 빅매치 ‘제이슨 본’ VS ‘인천상륙작전’ 승자는?
‘문화의 날’ 극장가 빅매치 ‘제이슨 본’ VS ‘인천상륙작전’ 승자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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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영화 ‘제이슨 본’과 ‘인천상륙작전’이 같은 날 개봉해 여름 극장가 빅매치가 예고된다.

문화의 날인 27일 ‘제이슨 본’과 ‘인천상륙작전’은 동시에 개봉하며 나란히 실시간 예매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이날 오후 4시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인천상륙작전’이 31.6%를 ‘제이슨 본’이 28.3%로 조사됐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확률로 성공했지만 역사에 이름조차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던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해군 첩보 부대와 연합군 소속의 한국인 스파이 부대인 켈로부대의 활약상을 담았다.

‘제이슨 본’은 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해 9년 만에 시리즈를 이어간다.

자신이 되찾은 기억 외에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CIA를 상대로 펼치는 분전을 화려한 액션으로 담았다.

맷 데이먼과 줄리아 스타일스, 폴 그린그래스 감독 등 ‘본 시리즈’의 오리지널 멤버들은 물론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치밀한 첩보 접전과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