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토트넘 전반 2-0 종료… 손흥민 활약은?
유벤투스-토트넘 전반 2-0 종료… 손흥민 활약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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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가 토트넘을 상대로 2-0으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은 이날 선제골을 넣은 유벤투스 디발라. ⓒAP=연합뉴스

유벤투스가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을 상대로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유벤투스는 26일 오후 7시(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진행 중인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전반 7분, 전반 14분 2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은 유벤투스의 '젊은 피' 파울로 디발라였다. 디발라는 전반 7분 토트넘의 수비 실수를 틈타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14분 메드히 베나티아의 두 번째 골이 나왔다. 유벤투스의 새로운 선수 미랄렘 퍄니치와의 합작품이었다.

토트넘은 중반 이후 전력을 가다듬으며 유벤투스 공략에 나섰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 했다.

손흥민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톰 캐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문을 한참 벗어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