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이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16년 상반기 동안 조기집행 대상액 2559억원 가운데 1822억원을 집행해 3월 평가에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행자부 및 도내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에 대해 군은 부서간 경쟁체제 도입 등으로 실적을 제고하고 실질적으로 민간에 영향이 있는 민간집행분야 및 SOC사업 등에 주력해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하반기에도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군위/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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