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송기윤에 “차라리 나를 내쳐달라”
‘여자의 비밀’ 오민석, 송기윤에 “차라리 나를 내쳐달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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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여자의 비밀’ 송기윤이 오민석을 불러 꾸짖었다.

25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만호(송기윤)와 유강우(오민석)이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기업인 모성그룹의 재력을 등에 업고 좋은 조건을 내세운 유강우는 당연히 서영시장 개발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장 상인들과 함께 하는 개발을 내세운 민선호(정헌)의 계획이 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결국 최종적으로는 민선호가 시장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다.

그러자 유만호(송기윤)은 시장개발권을 차지하지 못한 유강우를 호출했다.

유만호는 강지유(소이현) 앞에서 “여기 시장개발권은 빼앗기지 말았어야 했다”며 유강우를 책망했다.

이에 유강우는 “그러게 평소에 저에게 돈보다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셨다면 이런 일도 없지 않았냐”며 소리쳤다.

이어 그는 “차라리 아버지 삶에서 나를 내쳐달라”며 분노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