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게임-상속자' 제작진이 밝힌 2부 관전 포인트 '셋'
'인생게임-상속자' 제작진이 밝힌 2부 관전 포인트 '셋'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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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인생게임-상속자' 캡처)

SBS '인생게임-상속자'(이하 상속자) 2부 예고가 공개됐다.

'상속자'에서는 '돈으로 힘들어 본 적이 없다'는 (준)재벌3세부터 '학자금 대출 때문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흙수저 여대생까지 다양한 삶을 살아온 9명의 출연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사회적 배경이 전부 삭제된 채 오직 게임 ID로 불리며 가상현실 속 새로운 계급으로 게임에 참여한다.

지난 17일 1부 방송에서는 현실 속 흙수저 여대생 2대 상속자 '샤샤샤'가 본격적인 코인사냥에 나서면서 벌어진 욕망 충돌과 갈등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상속자' 제작진은 2부 첫 관전 포인트로 '샤샤샤'가 숨긴 코인의 행방이 전격 공개될 것을 알렸다.

'샤샤샤'가 상속자로 있는 동안 획득한 코인은 총 70개로, 게임 룰에 따라 그중 절반 35개는 3대 상속자 '불꽃남'에게 양도해야 했지만 '샤샤샤'가 들고나온 코인은 달랑 2개였던 것이다.

사라진 코인 68개의 행방이 2부에 공개되며 본격적인 두뇌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이 밝힌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샤샤샤'의 변칙으로 상처받은 새 상속자 '불꽃남'을 비롯해 물불 안 가리는 새 상속자의 정책으로 정규직·비정규직 할 것 없는 반발과 동맹의 흔들림이다. 

이어 제작진은 "1부에서는 비정규직 동맹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득권 해체에 실패했는데, 과연 2부에서는 이들이 역전 드라마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며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한편 '인생게임-상속자' 2부는 24일 밤 10시55분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