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성범죄자 공개수배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성범죄자 공개수배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6.07.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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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에 62㎏ 마른체형

▲ (자료=전북 군산경찰서)
경찰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를 공개수배 한다.

전북 군산경찰은 20일 전자발찌를 분리하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 강경완(45)을 공개수배하고 전단지를 배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충남 보령시 광천IC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이후 서울 은평구에서 행적이 포착됐다.

강씨는 키 165㎝에 62㎏의 마른 체형으로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다. 특징은 왜소한 체격이다.

SM5 승용차(63도8464)를 도주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강씨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12 또는 군산경찰서 수사전담팀(063-441-0372)로 신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