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라디오 하차 후 근황… 식당서 주차관리 중 “왜?”
최양락, 라디오 하차 후 근황… 식당서 주차관리 중 “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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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방송인 최양락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양락이 19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고객 주차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식당은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이 수년 전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최양락은 2002년 4월부터 지난 5월 13일까지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라디오 진행석을 지켰다.

14년 동안 진행을 맡아온 MBC 라디오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마지막 코멘트는 “저는 다음 주 월요일 8시 30분 생방송으로 돌아올게요”였다.

이후 5월 16일부터 가수 박학기가 대신 진행하는 동안 제작진이 최양락의 하차 배경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 외압 하차 논란이 불거졌다.

MBC 측은 최양락의 하차와 관련해 “정기개편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됐다”며 외압 의혹을 부인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