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이기우 "타논은 좋은 형, 제일 멋있다" 급칭찬 세례
'바벨250' 이기우 "타논은 좋은 형, 제일 멋있다" 급칭찬 세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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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바벨250' 방송 캡처)

배우 이기우가 '바벨250'에서 타논 급칭찬 인터뷰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바벨250'에서 이기우를 포함한 각 7개국의 청년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태국 출신 타논은 '1조 부자'로 알려졌지만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주위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이기우는 타논의 말에 "평범하다고? 아까 전화기가 1억이 넘던데!"라고 외쳤다.

타논은 지난 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핸드폰은 한 1억2000만원이고 한 달 지출 금액은 9000만원 정도 된다"며 "차를 포함하지 않았고,  차를 포함하면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다. 어떤 달에는 차를 사고 어떤 달에는 오토바이를 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바벨250' 멤버들은 "오토바이가 75대?"라며 놀라워했다.

이기우가 "차는 몇 대 있냐?"라고 묻자 타논은 "20대 정도"라고 답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기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타논에 대해 "타논은 좋은 형이다"라며 "태국 0.1%의 갑부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신기한데 심지어 여기서 너무 솔선수범한다. 제일 멋있다"고 칭찬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7개의 다른 언어를 쓰는 7개국 남녀의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 tvN '바벨 250'은 매주 월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