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유물인 칠지도와 관련 당시 야철지인 충남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에서 17일 칠지도야철지기념비건립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7회 칠지도 제작 도장공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및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 1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칠지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도성3리 마을회관에서는 매년 초복날에 칠지도 제작 도장공들에 대한 추모제와 서산시민의 안전 기원제를 지내오고 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