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14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 많겠고 중부와 경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대구 31℃, 대전·전주 30℃, 부산·제주 29℃까지 오르겠고, 강릉과 속초는 25℃를 보이겠다.
서해와 남해상은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고 동해상은 비가 오다 점차 그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고, 동해상은 1.0~2.5m로 일겠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모레(15일·금)는 제주도와 충청이남 서해안에, 토요일(16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신아일보] 박민선 기자 ms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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