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민 경북 영양경찰서장(51)이 11일 오후 취임식을 가졌다.
안 서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및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 서장은 경북 경산시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2기생으로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경위로 입용한 후 1995년 경감으로 승진, 2006년 경정으로 승진한 그는 대구청 달서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북부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작전의경계장, 대구청 경비경호계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처와 2남을 두고 있다.
[신아일보] 영양/박재화기자 jhpa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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