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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음압격리 시설 5실·5병상 확충
강원도, 음압격리 시설 5실·5병상 확충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6.07.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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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속초의료원에 13억5000만원 투입

강원도가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격리 및 치료 등을 위해 국가격리병원 및 지역거점병원에 음압격리 시설 5실·5병상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총 예산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신규 지정된 강원대학교병원에 3실·3병상(7억5000만원)과 지역거점병원인 속초의료원에 2실·2병상(6억원)의 음압격리병상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시 도내에서 6명의 확진환자와 457명의 격리자가 발생했으나 격리 치료시설 부족으로 초기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에 현재 확보된 국가지정격리병상(강릉의료원, 3실·5병상)으로는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 확산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병상을 확충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의료인력, 장비 등 인프라가 충분한 강원대학교병원에 음압격리병상을 설치하면 감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한 격리 치료가 가능해진다”며 “속초의료원에 추가 설치로 다발적 환자 발생시 즉각적인 음압격리시설 활용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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