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는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의 3선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임명됐다.
같은 당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은 평창특위 여당 간사로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 평창 동계특위는 5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은 물론 전 국민적인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분산개최에 반대하면서 지난 18·19대 국회에서 남다른 열정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위원장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시설의 적기시공은 물론 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에 특위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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