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선호, 용서 구하는 고우리에 “당연히 사과해야 한다”
‘다시 시작해’ 박선호, 용서 구하는 고우리에 “당연히 사과해야 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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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다시 시작해' 방송 캡처)
‘다시 시작해’ 고우리와 박선호가 말싸움을 벌였다.

6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에서는 이예라(고우리)의 태도에 강지욱(박선호)이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라는 지하주차장에서 나영자(박민지)와 하성재(김정훈)를 우연히 만났다. 그는 영자에게 왜 강지욱이 전화를 하려고 했는지 물었지만, 성재는 영자를 데리고 자리를 피하려 했다.

그러나 예라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은 영자의 뺨을 때렸고, 우연히 그 장소를 지나가던 지욱이 이 장면을 봤다.

이후 지욱은 예라를 사무실로 끌고 들어가 “이 상황에서도 할 말이 있습니까”라며 예라에게 화를 냈다.

이에 예라는 “어제 왜 전화를 했는지 그것 하나 물어 봤다. 좋아하니까 어제 무슨 통화를 했는지 궁금 했었다”라고 변명했다.

예라의 변명에 지욱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런 짓을 벌입니까. 내가 다 듣고 봤는데, 어떻게 하성재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가”라며 “더 할 말이 없다. 그만 나가달라”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자 예라는 “내가 잘 못했다. 실장님과 박민지한테 사과하겠다”라고 용서를 구했다.

강지욱은 “당연히 사과해야한다”며 여전히 분을 참지 못했고 이예라는 "그만 화를 풀어달라"며 사정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