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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방글라 테러 한국인 피해 없어"… '외신 오보'
외교부 "방글라 테러 한국인 피해 없어"… '외신 오보'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6.07.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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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 9명·일본인 7명 등 피해

▲ 방글라데시 보안군이 사건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경계중인 모습. (사진=AP/연합뉴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국공관 밀집지역 음식점에서 1일(현지시간) 벌어진 인질 테러와 관련, 외신이 한국인 희생자도 발생됐다고 보도했으나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외교부(한국시간)에 따르면 주(駐) 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측은 한국인 희생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AP통신 등 일부 외신은 익명의 인도 소식통을 인용해 테러로 살해된 20명 중 한국인들이 포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 보도 후 외교부는 주(駐) 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을 통해 방글라데시 현지 정부를 접촉해왔다.

그 결과 방글라데시 당국은 시신 신원 확인결과 한국인은 없다는 답변을 해왔다.

이탈리아 정부는 자국민 9명이 이번 테러로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밖에 일본인 7명, 인도인 1명, 방글라데시인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외신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된 구체적인 경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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