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 "박유천 생일파티 찌라시 사실무근… 강경대응"
송중기-박보검 "박유천 생일파티 찌라시 사실무근… 강경대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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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박보검 측 "박유천 생일파티 찌라시 사실무근" ⓒ연합뉴스
최근 SNS 등을 통해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의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일 "송중기와 박보검과 관련한 소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그럼에도 루머가 확산되고 있어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소속사는 "특히 최근 한 종편채널에서까지 루머를 마치 사실인냥 전하면서 실명까지 거론해 좌시할 수 없게됐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네도 걷잡을 수 없이 루머가 퍼져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루머의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 외뢰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하는 모든 경우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인터넷과 SNS 등에는 최근 룸살롱에서 업소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잇따라 피소당한 박유천이 당시 송중기와 박보검과 함께 있었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돌았다.

특히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한 시사평론가 이봉규가 "이날 룸살롱에 어마어마한 한류스타가 있었다. 그가 단골인 룸살롱에서 박유천의 생일파티를 열어준 것"이라며 "박유천의 여성파트너가 박유천이 아닌 이 스타에게 관심을 보이자 뿔이 난 박유천이 여성을 화장실로 데리고 간 것"이라고 찌라시 내용을 그대로 전해 논란은 확산됐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