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신곡 ‘SYSTEM’ 발표… 탑·GD·송민호 ‘YG 소속 디스’
아이언, 신곡 ‘SYSTEM’ 발표… 탑·GD·송민호 ‘YG 소속 디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6.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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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언 인스타그램)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아이언이 신곡 ‘SYSTEM’으로 컴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물의를 일으킨 지 2달 만에 컴백한 것도 논란이지만 아이언은 신곡 SYSTEM에 YG 소속 가수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았다.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노래 SYSTEM에서 아이언은 “팬이랑 바람 피고 차인 척하는 GDX 랩XX. 탑 XX 대신 전향해 연기로. 공주는 성형하고 샵가서 또 화장해 보다시피 이제 난 죽을 때나 화장해. 거뜬해 1년이면 동양최고 힙합 거품이 걷히고 넌 동양 최고 케이팝 때가 됐어”라며 꼬집었다.

또 “때가 됐어 키높이 저스틴 비버. XXXX 때문에 클라라보다 소름끼쳐. 예언할게 넌 결국 세븐처럼 토사구팽. BANG~ I feel a kick like a 키코”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이언의 신곡 발표에 일부 팬들은 아이언의 자숙 기간이 3개월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그의 신곡 공개가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송민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2015년 3월 데뷔 앨범을 낸 뒤 활동이 없었다.

지난 4월엔 대마초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